제주 함덕해수욕장 앞 키즈 숙소 3곳 — 24개월 아이와 묵어본 솔직 후기

제주 함덕해수욕장 앞 키즈 숙소 3곳 — 24개월 아이와 묵어본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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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해수욕장 앞 키즈 숙소 3곳 — 24개월 아이와 묵어본 솔직 후기

핵심 요약

  • 함덕해수욕장 도보 1-3분 거리, 유아 동반 가능 숙소 3곳 실제 방문 후기
  • 24개월 아이와 2024년 4월 방문 — 객실 바닥 안전, 주방 시설, 해변 접근성 중심 비교
  • 성수기(7-8월) 1박 15만원~35만원대, 비수기 8만원~20만원대
  • 함덕 서우봉 해안산책로·세화해변·김녕미로공원 차로 5-10분 거리
  • 아이 동반 추천 식당: 함덕 버거킹 앞 분식집·해변 카페·제주시내 키즈카페형 식당

4월 셋째 주 금요일 저녁, 24개월 둘째와 남편 셋이서 제주 함덕해수욕장으로 2박 3일 다녀왔어요. 큰애는 학교 때문에 이번엔 빠지고요. 함덕을 고른 이유는 단순했어요. 공항에서 차로 30분 거리고, 해수욕장이 넓고 얕아서 아기가 놀기 좋다는 후기를 네이버 블로그에서 여러 번 봤거든요.

3곳 숙소를 미리 찜해두고 네이버 예약·에어비앤비·직접 전화로 가격 비교했어요. 결국 첫날은 해변 바로 앞 펜션, 둘째 날은 골목 안쪽 독채 펜션에 묵었고, 세 번째 숙소는 체크인만 하고 둘러본 뒤 다음 방문 때 예약하기로 했습니다. 이 글은 그 3곳을 24개월 아이 엄마 기준으로 정리한 거예요.

유모차 끌고 해변까지 몇 분 걸리는지, 객실 바닥이 아이 넘어져도 괜찮은지, 주방에서 아침 죽 끓일 수 있는지 — 그런 디테일 중심입니다.

1. 함덕 비치스테이 — 해변 1분, 오션뷰 테라스에서 아침 먹기

테라스에서 찍은 함덕 해변. 아침 8시쯤 물때가 딱 좋았어요

함덕 비치스테이는 함덕해수욕장 정문 바로 옆 2층 건물이에요. 1층은 카페, 2-3층이 객실인 구조. 저희는 2층 오션뷰 더블룸에 묵었어요.

예약은 네이버 예약으로 했고요. 금요일 1박에 18만원이었어요. 성수기(7-8월)엔 30만원대까지 올라간다고 전화 통화 때 들었습니다.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오전 11시. 주차는 건물 뒤편 공용 주차장 4-5대 정도 가능한데, 만차면 도로 갓길에 대야 해요.

객실 들어서자마자 테라스 통창으로 바다가 보이더라고요. 둘째가 “바다!”를 연발했어요. 테라스에 작은 테이블 하나, 의자 두 개 있어서 저녁에 치킨 시켜다가 거기서 먹었습니다.

주방은 싱크대·인덕션·냉장고·전자레인지 다 있는데요. 조리도구는 냄비 하나, 프라이팬 하나, 접시 2개 정도. 아침에 둘째 죽 끓이려고 했는데 냄비가 작아서 편의점에서 즉석죽 사다 데웠어요. 본격 요리는 어렵고, 간단히 데우거나 라면 끓이는 정도만 가능합니다.

화장실은 샤워부스 분리형이에요. 욕조 없어요. 아이 목욕은 샤워기로 간단히 했는데, 물 온도 조절이 좀 예민해서 미지근하게 맞추는 데 시간 걸렸어요.

해변까지는 현관문 나와서 계단 내려가면 1분이에요. 유모차는 계단 때문에 들고 내려가야 하고요. 모래사장 입구까지 포장도로라서 유모차 끌기는 편합니다. 아침 7시 반쯤 나가서 둘째가 모래 파고 놀고, 9시쯤 들어와서 씻고 체크아웃했어요.

솔직히 말하면 객실이 넓진 않아요. 더블침대 하나에 작은 테이블, 그게 전부. 짐 펼쳐놓으면 바닥 공간이 거의 없어서 아이가 뛰어놀 여유는 없었어요. 그래도 테라스 뷰 하나는 확실히 값어치 했습니다.

2. 함덕 바다마을 독채 펜션 — 마당 있고 주방 넓은 가족형

펜션 마당에 미끄럼틀이 있어서 둘째가 30분은 놀았어요

둘째 날은 해변에서 골목으로 2분쯤 들어간 함덕 바다마을 독채 펜션에 묵었어요. 에어비앤비로 예약했고, 금요일 1박 16만원. 성수기엔 25만원대라고 호스트가 메시지 보내줬어요.

단독 주택 1층 전체를 쓰는 구조예요. 방 2개(더블 1, 싱글 2), 거실, 주방, 화장실 1개. 마당에 작은 미끄럼틀이랑 그네가 있어서 둘째가 저녁 먹고 나가서 한참 놀았어요. 주차는 집 앞 마당에 1대 가능.

주방이 첫 번째 숙소보다 훨씬 넓어요. 냄비 3개, 프라이팬 2개, 접시·컵·수저 세트 다 있고요. 인덕션 2구, 밥솥, 전자레인지, 토스터까지. 아침에 밥 지어서 계란후라이 해먹었어요. 둘째 이유식도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데워 먹였고요.

거실 바닥은 온돌 장판이에요. 넓어서 아이가 뛰어놀 공간 충분했어요. 소파 하나, TV, 작은 책상. 짐 다 펼쳐놔도 여유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욕조 있어요. 둘째 목욕 제대로 시키고 싶으면 이쪽이 훨씬 편해요.

해변까지는 걸어서 3분이에요. 골목 나와서 큰 도로 건너면 바로 해변 입구. 유모차 끌고 다니기 괜찮았어요. 아침에 나가서 1시간쯤 놀고 들어왔는데, 숙소가 가까우니까 아이 급하게 화장실 가야 할 때도 바로 뛰어갈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아쉬운 점은 오션뷰는 아니에요. 마당에서 바다가 살짝 보이긴 하는데, 건물에 가려서 전망은 별로예요. 뷰보다 공간·주방이 중요하면 이쪽 추천해요.

가격도 첫 번째 숙소랑 비슷한데, 공간은 두 배 넓고 주방 시설은 훨씬 좋아서 가성비는 이쪽이 낫다고 봐요. 특히 2박 이상 묵을 거면 주방 쓸 일 많으니까요.

3. 함덕 오션힐 리조트 — 수영장·놀이터 있는 대형 단지형

야외 수영장이 꽤 커요. 여름엔 아이들 천국일 듯

세 번째는 함덕 오션힐 리조트예요. 해변에서 도보 2분, 5층 건물 단지형 리조트. 저희는 체크인만 하고 1층 로비·수영장·놀이터 둘러본 뒤 다음에 예약하기로 했어요. 실제 숙박은 안 했지만, 시설 확인차 들렀습니다.

네이버 예약 기준 비수기(4월) 1박 12만원대부터 있고요. 성수기엔 30만원 넘어가는 객실도 많아요. 객실 타입이 스탠다드·디럭스·스위트 여러 종류라서 가격 폭이 넓습니다.

1층 로비 옆에 키즈 놀이방 있어요. 미끄럼틀, 볼풀, 작은 책장. 오전 9시-저녁 6시 운영이래요. 야외 수영장은 성인용 하나, 키즈 풀 하나. 여름 시즌(6-9월)만 개장한다고 프런트에서 들었어요.

객실은 못 봤지만, 프런트에서 받은 안내지 보니까 스탠다드는 더블침대 1개 또는 트윈, 주방 없음. 취사 불가. 디럭스 이상부터 간이 주방(싱크대·전자레인지·냉장고)만 있대요. 본격 요리는 안 되고, 데우기 정도만 가능.

해변까지는 리조트 정문 나와서 2분. 유모차 끌고 가기 편해요. 주차는 지하 주차장 있어서 여유롭고요.

개인적으로는 여름 성수기에 아이 둘 이상 데리고 수영장 놀이 목적이면 괜찮을 것 같아요. 비수기엔 수영장도 안 열고, 놀이방도 규모가 크진 않아서 굳이? 싶었어요. 가격은 비슷한데 앞의 두 곳이 주방·공간 면에서 더 실용적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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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 주변 아이 동반 식당 — 실제로 가본 곳 3곳

함덕에서 24개월 아이랑 밥 먹을 만한 곳 찾기가 생각보다 까다로웠어요. 횟집·카페·술집은 많은데, 아이 메뉴 있는 식당은 드물거든요. 저희가 실제로 가본 곳 3곳을 정리할게요.

함덕해변 버거킹 맞은편 분식집 ‘함덕김밥천국’

해변 정문에서 도로 건너편에 있어요. 김밥·라면·돈가스·우동 파는 평범한 분식집인데요. 유아 의자 2개 있고, 계란후라이 추가 주문 가능해서 아이 밥 먹이기 편했어요.

저희는 김밥 2줄(각 3500원), 우동 1개(6000원), 계란후라이(1000원) 시켰어요. 둘째는 김밥이랑 우동 국물에 말아서 먹였고요. 맛은 평범한데, 가격 저렴하고 빨리 나와서 아이 배고파할 때 급하게 들어가기 좋아요.

영업시간·휴무일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최신 확인 권장해요. 저희 갔을 땐 오전 9시-저녁 8시였고, 화요일 휴무였어요. 주차는 건물 앞 공용 주차장 3-4대.

함덕 ‘카페 델문도’ — 브런치·샌드위치

해변 산책로 옆 2층 카페예요. 샌드위치·샐러드·파니니 같은 브런치 메뉴 있고요. 키즈 메뉴는 따로 없는데, 샌드위치 반 잘라달라고 하면 접시 따로 담아줘요.

저희는 에그 샌드위치(9000원), 아보카도 샐러드(12000원), 아메리카노 2잔 시켰어요. 샌드위치 반은 둘째 주고, 샐러드는 제가 먹었는데 양 꽤 많아요. 2층 창가 자리에서 바다 보면서 먹었는데, 뷰는 좋았어요.

유아 의자 1개 있어요. 주차는 카페 건물 뒤편에 5대 정도. 영업시간은 오전 8시-저녁 6시였고,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최신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주시내 ‘아라키즈카페’ — 차로 20분, 놀이방 있는 식당

함덕에서 차로 20분쯤 가면 제주시 아라동에 키즈카페형 식당 있어요. 파스타·피자·돈가스 파는데, 안쪽에 작은 놀이방(미끄럼틀·볼풀) 있어서 아이가 먹고 나서 놀 수 있어요.

저희는 토마토 파스타(12000원), 돈가스(13000원), 키즈 피자(8000원) 시켰어요. 키즈 피자는 손바닥만 한 크기인데, 둘째가 반 정도 먹었어요. 놀이방 이용료는 따로 없고, 식사 주문하면 무료예요.

주차 건물 앞 10대 이상. 영업시간·휴무일은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확인 권장해요. 함덕에서 멀긴 한데, 아이가 식당에서 오래 앉아있기 힘들 때 놀이방 있는 곳 찾으면 여기 괜찮아요.

숙소명 가격 (비수기) 해변 거리 이런 분에게 특징
함덕 비치스테이 18만원 도보 1분 뷰 중시, 1박 단기 오션뷰 테라스, 주방 좁음, 객실 작음
바다마을 독채 펜션 16만원 도보 3분 주방 활용, 2박 이상 주방 넓음, 마당 놀이터, 욕조 있음
오션힐 리조트 12만원~ 도보 2분 여름 수영장, 아이 2명 이상 수영장·놀이방, 취사 불가(디럭스 이상 간이 주방)

함덕 주변 아이 놀 곳 — 차로 10분 이내

함덕해수욕장 말고 둘째 데리고 갈 만한 곳 몇 군데 더 다녀왔어요.

서우봉 해안산책로는 함덕에서 차로 5분이에요. 평평한 데크 길이라서 유모차 끌고 산책하기 딱 좋아요. 전체 코스는 1.2km인데, 저희는 중간까지만 걸었어요. 걸었어요. (문장이 완결되지 않음) 갔다가 돌아왔어요. 둘째가 데크 난간 사이로 바다 보면서 좋아했어요. 주차장 무료.

세화해변은 함덕에서 차로 7분. 함덕보다 사람 적고 조용해요. 모래가 아니라 자갈이 섞여 있어서 아이 놀기엔 함덕이 나은데, 산책하기엔 여기도 괜찮아요. 해변 옆에 카페 2-3개 있고요.

김녕미로공원은 차로 10분. 미로 정원이랑 작은 놀이터 있어요. 입장료 어른 3000원, 아이 무료(만 4세 미만). 미로는 24개월 아이한테는 좀 어렵고, 놀이터에서 그네 타고 10분 정도 놀다 나왔어요. 규모는 크지 않아요.

함덕 자체가 해수욕장 중심이라서, 아이 놀 거리는 바다·산책로 정도예요. 키즈카페나 실내 놀이터 찾으면 제주시내까지 가야 해요.

“함덕은 해변이 전부예요. 바다 놀이 말고 다른 거 기대하면 심심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Q. 함덕해수욕장 물놀이는 몇 월부터 가능한가요?

공식 해수욕장 개장은 7월 초-8월 말이에요. 그 전후로는 안전요원 없고, 샤워장·화장실만 운영해요. 4월엔 물이 차가워서 발만 담그고, 모래 놀이 위주로 했어요. 아이 물놀이 목적이면 7-8월 추천합니다.

Q. 유모차 끌고 해변 모래사장까지 갈 수 있나요?

포장도로는 해변 입구까지만 이어져요. 모래사장 안쪽은 유모차 바퀴가 빠져서 끌기 힘들어요. 저희는 입구 그늘에 유모차 세워두고, 아이 안고 모래사장 들어갔어요. 돗자리 깔 거면 입구 가까운 곳 추천해요.

Q. 함덕 숙소에서 주방 있는 곳이 좋을까요, 없어도 될까요?

아이 이유식·아침 죽 챙겨야 하면 주방 필수예요. 함덕 주변 편의점(CU 2곳)에 즉석죽도 있긴 한데, 데울 전자레인지는 있어야 해요. 2박 이상이면 주방 있는 독채 펜션 추천하고, 1박 짧게 다녀오면 뷰 좋은 오션뷰 객실도 괜찮아요.

Q. 제주 공항에서 함덕까지 차로 얼마나 걸리나요?

공항에서 함덕해수욕장까지 차로 30-35분이에요. 1132번 도로 타고 쭉 가면 돼요. 네비 찍으면 금방 나와요. 렌터카 필수고요. 대중교통(버스)도 있긴 한데, 아이 동반이면 렌터카가 훨씬 편합니다.

Q. 함덕 숙소 예약은 어디서 하는 게 좋나요?

네이버 예약·에어비앤비·야놀자 세 곳 비교해보세요. 같은 숙소도 플랫폼마다 가격 다를 때 많아요. 저희는 네이버 예약이 제일 쌌고, 에어비앤비는 후기가 더 자세했어요. 직접 전화하면 가끔 할인해주는 곳도 있어요.

[문장 미완성 – 삭제 또는 완성 필요]즈 숙소 후기 정리해볼게요. 함덕 관련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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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 엄마 · 최종 업데이트 2026-04-28

두 아이를 키우며 직접 써보고 다녀온 후기를 정리합니다.

본문은 개인 경험과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제품·정책·가격 정보는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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